38과 /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안다는 것
사무엘상 3:1-14

01 /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3:1-14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사무엘상 3:10
02 / 설교 말씀
말씀을 조금 더 깊이
오늘날 성경 지식과 정보가 넘쳐흐른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엘리 제사장 시대의 이스라엘은 성전과 제사라는 형식은 유지했으나, 언약궤를 승리의 도구로만 이용하려는 영적 타락과 참된 지식의 부재를 보여주었다. 하나님을 인격적 관계가 아닌 지식과 수단으로 다룰 때, 신앙은 내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전락하고 참된 예배자는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한나의 기도를 통해 태어난 어린 사무엘을 희망의 등불로 준비시키셨다. 사무엘 역시 성전에서 자라며 신앙적 지식을 접했으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분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했다. 마침내 자신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응답함으로 사무엘은 비로소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단순한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삶으로 인격적으로 반응하며 교제하는 것이다.
03 / 함께 선포해요
저는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으로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처럼 ‘말씀하옵소서’라고 귀 기울이고,
들은 말씀을 한 가지라도 실천하겠습니다.